저는 여자친구가 프랑스인이라, 프랑스 파리에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프랑스가 세계에서 디저트가 가장 발달된 나라라서 요거트를 자주 먹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생활하는 프랑스인 여자친구가 항상 프랑스 파리에서 먹었던 요거트를 그리워합니다.
제가 열심히 프랑스 파리에서 먹던 요거트와 비슷한 것을 검색해서 찾다가, 청주에 그릭요거트가 유명하다해서 여자친구와 직접 서울에서 찾아갔습니다.
다행히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네요. 마치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먹었던 그 느낌이 나서 정말 기쁘다고 :).
국내 시중에 많은 요거트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꾸덕한 느낌을 프랑스처럼 잘 살려낸 요거트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해외 자주 가셨던 분들은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싸구려 느낌이 아니라, 정말 신선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매운것, 짠것을 중화 시켜주는 디저트로 딱 인 것 같고, 프랑스인이나 유럽인들에게는 자기 고향에서 먹던 요거트를 생각나게 해주는 그런 제품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프랑스인이라 무조건 식사 후 디저트를 먹어야 해서 주말마다 청주에서 많이 사올까 고민하던 중,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판매 시작한다고 해서 앞으로 꾸준히 구매할 예정입니다
(2021-03-11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